1. ‘한국은 외부적으로는 매우 멋지고 번영하며 인기 있는 국가가 되었지만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를 해결해야 합니다’
→ 저출산, 노인빈곤율, 자살률, 1인당 근로시간 등 국민행복 관련 지표는 세계 최악…
런던대학교 장하준 교수와의 인터뷰. (경향)
2. GMO 농산물
→ 2008년 LMO법 시행 이후 위해성평가를 신청한 GM농산물은 단 한 건도 없음.
즉, 현재 국내에서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는 단 한 마리도 없다.
GMO 옥수수와 대두는 모두 수입산입니다.
농산물이 아닌 유전자변형 밭풀만 재배한다는 전제하에 위해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. (헤럴드경제)
3. 아파트 2동 104가구 중 1가구 빼고 전세피해, 이곳은 재난현장…
→ 사람들은 죽었지만 입찰자들은 들끓고 있습니다.
‘극단적인 선택이 없도록 경매를 중단시키는 집 살 권리를 주세요’…
인천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장. (문화)
4. 전세로 팔린 집, 피해자 보호 위해 경매 중단
→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유는 경매를 연기하고, 은행 소유는 경매일을 연기한다.
여야는 (문화가 아닌) 약자에 대한 악랄한 범죄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.

17일 오후 인천 자택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되자 인천 미추홀구 피해자 자택 입구에 추모꽃이 놓여 있다.
‘건설왕’으로 불리는 건설업자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숨진 것은 지난 2월 이후 세 번째로, 모두 20~30대 청년들이다. 연합뉴스
♢ 전세 사기 피해자 3명 떠나고서야…정부, ‘경매 중단’ 추진
5. 애플은 은행인가?
→ ‘연 4.15%’ 적금상품 출시.
2019년 골드만삭스와 제휴해 출시한 신용카드 ‘애플카드’ 회원 전용.
미국 평균 금리인 0.37%의 10배가 넘는 금리.
금융권 노려온 애플 행보 결정판…
애플의 금융 부문은 전체 매출의 20%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(아시아 경제 제외)

Apple 저축예금 (Apple 제공)
♢애플, 연 4.15% 적금 계좌 개설…
♢ 미국 저축예금 평균금리의 10배
♢현금보상은 자동으로 입금되며 계좌수수료가 없습니다…
♢ 금융시장 인식 변화?
6. 정부, 유류세 인하 8월까지 연장
→ 당초 이달 말 종료 예정.
현재 유류세 인하, 휘발유(25%) 및 디젤/LPG(37%)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.
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205원, 경유 212원 인하된다. (세계)

유류세 인하 8월까지 연장…’워싱펑크’ 우려 커져
♢ 휘발유세 리터당 615원…1일 40km 주행 시 월 2만5000원↓
♢정부 “재정적 어려움 있지만 서민 부담 고려”
♢OPEC+ 감산으로 유가 상승
♢ 수조원대 세수 감소 불가피
7. 원전 재가동에 따른 일본 여론 변화
→ 아시히신문, 2월 18~19일 조사에서 ‘찬성’ 51% vs ‘반대’ 42%.
2013년 이후 찬성률은 30%대, 반대는 50~60%대를 유지하고 있다.
일본 정부의 ‘원전 안전’ 추진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. (세계)
8. 튀기지 않은 ‘건면’이 더 ‘건강면’일까?
→ 기름에 튀기는 대신 열풍건조로 건면을 만들어 지방함량과 칼로리가 낮습니다.
‘신라면'(500㎉) 대비 ‘신라면건면’은 350㎉로 30% 낮다.
그러나 나트륨 함량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. (매경)



9. ‘모데르나’
→ 2010년 설립된 무명의 바이오벤처로 2019년까지 매출 ‘제로’
2020년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면서 2022년 매출 23조원의 기업이 됐다.
삼성바이오 3조, 셀트리온 2조 매출과 비교된다. (한경)
10.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측 기업 공장 30여곳을 무단으로 운영
→ 통일부, ‘과거보다 (개성공단에) 북한 근로자가 더 많이 출근하는 것은 사실’…
북한의 무단조작 인정.
“정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에 필요한 보상을 계속 요구할 것”(가운데).
▼북한, 개성공단 남측 시설 무단조작, 열적외선 위성사진에 붉게 표시된 4곳…
특히 돈 버는 전자공장과 섬유공장… 내수는 물론 수출도 된다고 한다.
